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깜짝 놀랄만한 영어실력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나의 외사친`에서 윤후는 아빠없이 미국으로 떠나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게 된다.
혼자 잠을 자는 게 걱정이라는 윤후는 미국 샌디에이고 근교 바닷가 마을 `칼즈배드`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고, 제작진이 좋아하는 게 뭐냐고 묻자 "스파게티"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윤후는 미국에 도착해서는 짐정리도 거뜬하게 해냈다. 설레는 마음으로 외국사람친구(외사친) 해나의 집으로 향한 윤후는 단번에 해나의 집을 찾아내 심호흡을 한 뒤 벨을 눌렀다.
해나 가족들을 만난 윤후는 이들의 질문에 또박또박 대답을 해냈다. 특히 윤후는 막힘없는 영어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윤후는 자리에서 일어나 해나에게 "내 친구가 되어 줄래?"라고 질문하며 이들의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윤후는 해나와 일주일간 학교 생활을 함께 하게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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