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완규가 SR PROJECT의 네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14일 세번걸이엔터테인먼트는 "SR PROJECT의 네 번째 주자로 박완규가 참여한다. 오는 20일 발매"라고 말했다.
박완규가 부른 `슬픔`은 세상에서 가슴 먹먹한 외침을 통한 희망적 메시지를 노래한 곡이다. 특히 프로듀서 SR은 "곡을 만들 당시 오직 박완규의 목소리만 떠올리며 작업한 노래"라며 곡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지난 7월 바이브의 윤민수를 시작으로 지아와 백지영까지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뜻깊은 재능 기부로 탄생한 SR PROJECT. 네 번째 프로젝트인 `슬픔` 또한 SR만의 짙은 감성과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박완규의 완벽한 케미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박완규는 음원 참여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슬픔`에 대한 애정도 보여주고 있다.
프로듀서 SR의 2017년 마지막 프로젝트 SR PROJECT VOL. 4 `슬픔`은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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