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엘리스(ELRIS)의 소희가 올 가을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식을 치른다.
소희는 2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0월 정식 솔로 출격을 알리는 첫 데뷔 티저 이미지를 게재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는 소희의 얼굴 위로 삽입된 ‘SOHEE IS COMING’이라는 큼지막한 문구가 그녀의 솔로 데뷔를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소희의 손가락에 새겨진 ‘Sohee’ 글씨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미지 하단에는 ‘THE 1ST SOLO SINGLE ALBUM OCTOBER, 2018’이라는 텍스트가 적혀 있어 소희의 첫 솔로 싱글이 10월에 발매된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소희는 종영 이후 팬송과도 같은 ‘스팟라이트(Spotlight)’를 통해 솔로 가능성을 엿보이게 했다. 이후 걸그룹 활동 틈틈이 철저한 준비 기간을 거쳐 1년 반 만에 드디어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을 앞두게 된 것.
소속사 관계자는 “소희가 이전에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한 다양한 매력들을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줄 계획이다”며 “새로운 계보를 이을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탄생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희는 솔로 데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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