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미우새` 고정 자리를 꿰찼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언니, 어머니와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고 12일 밝혔다.
홍진영은 최초의 `미우새` 여성 고정 멤버로 활약하게 됐다.
홍진영과 그의 언니 홍선영은 지난달 18일 `미우새`에 출연해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두 사람 출연 후에는 두 사람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고정 멤버로 합류한 후에는 자매의 어머니까지 출연, `흥자매` 매력이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인지 확인해볼 기회가 될 전망이다.
홍진영 자매의 고정 합류 첫 방송은 오는 23일이 될 예정이다.
홍진영 미우새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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