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가족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함연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훈장 받으신 기념으로 찍은 가족사진이 나왔다"는 글을 올리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함연지는 부친인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팔짱을 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훈훈한 외모가 인상적인 남편의 손을 꼭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함연지는 지난 2017년 국내 모 대기업 임원의 아들과 결혼했다. 한때 정략결혼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함연지가 직접 "7년 연애한 뒤 결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함영준 회장은 지난해 10월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함연지 가족사진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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