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김석훈, 타고난 재벌 관상? ‘재벌 2세 역할에 딱이네’

입력 2013-08-07 13:13  


[최송희 기자] 배우 김석훈의 타고난 ‘재벌관상’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8월19일 첫 방송될 KBS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서 재벌 2세로 출연하는 김석훈의 ‘재벌 관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1년 당시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을 대상으로 했던 조사에서 김석훈은 전용원 인상학연구소 박사가 꼽은 재벌 2세다운 관상의 주인공으로 꼽혔던 것.

전용원 인상학연구소 박사는 김석훈의 관상에 대해 “전형적으로 타고난 연예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가 밑으로 내려와서 양쪽 콧방울이 두텁게 있고 양쪽 광대뼈 부분의 살집이 좋고 턱이 둥글게 살이 붙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벌가 자제다운 특유의 여유로움이 그에게 ‘재벌관상’이라는 타이틀을 안겨준 것이라는 후문. 이번 드라마에서도 김석훈은 100% 싱크로율의 재벌가 자제로써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석훈이 맡은 극중 배경민은 일에 있어선 원칙주의자, 사랑에 있어선 로맨티스트로, 피아노, 승마, 골프, 윈드서핑 등에도 능한 만능스포츠맨으로 나온다.

루비(이소연)와 루나(임정은)의 사랑을 동시에 받으면서도 한 여자에 대한 깊은 사랑을 보여줄 예정. 벌써부터 김석훈의 로맨스를 기대하는 여심이 술렁이고 있다.

한편 김석훈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루비반지’는 한 순간의 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바뀌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두 자매의 처절한 사랑과 복수를 그린다. 8월19일 7시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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