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관계자 "권리세 수술 중단 '위독'…심장마사지도 여러 번" 충격

입력 2014-09-04 16:49   수정 2014-09-04 16:54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권리세의 상태가 매우 위독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오후 한 매체는 수원 아주대병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워낙 부상 상태가 심각한 탓에 권리세를 수술할 당시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상태가 심각해 도중 수술을 중단했다. 심장마사지까지 몇 번 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살 수 있는지 없는지가 가장 큰 문제다. 수술을 중단했다면 문제가 심각한 것"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권리세는 사고 당시에도 숨이 세 차례나 멎었으며, 머리를 포함해 복부까지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권리세 수술 중단, 꼭 깨어나길 바랍니다" "권리세 수술 중단, 제발 힘내세요" "권리세 수술 중단, 팬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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