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섭 폭행 혐의
개그맨 이광섭이 취객과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광섭이 김모 씨 등 2명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노상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
이에 대해 이광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일행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말리던 중 가벼운 터치가 있었던 것 뿐 '폭행'이라고 할 정도의 싸움이 아니었다"며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양 측이 합의함에 따라 이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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