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라스트’ 서예지, 박원상, 박예진의 3인 3색 매력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6월30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진 측이 서예지, 박원상, 박예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서예지(신나라 역)의 빠져들 것 같은 큰 눈과 몽환적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극 중 따뜻한 성품을 지닌 그와 잘 어우러지는 문구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훈훈하게 만든다.
이어 박원상(류종구 역)은 전 동양챔피언다운 거친 아우라로 분위기를 제압하고 있어 그의 위상을 짐작케 한다. 또한 “복싱도 인생도 스텝에 달렸다. 발이 한 번 엉키면 끝장나는 것”이라는 멘트에서 엿볼 수 있는 그의 인생관은 드라마 속 류종구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박예진(서미주 역)은 팜므파탈 매력과 고풍스러운 자태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진작에 도망쳤어야 하는데, 너무 늦었어요”라는 체념 가득한 말은 극 중 그가 처한 상황을 궁금케 만드는 동시에 뭇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세 배우는 이미 믿고 보는 연기력은 물론 캐릭터와 200% 부합하는 싱크로율과 포스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이에 세 사람이 극 중에서 어떤 활약상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라스트’는 7월24일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JTBC ‘라스트’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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