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패션] 고혜림 vs 최수현

입력 2016-02-10 08:00  


[박시온 기자] 로코퀸 한예슬의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던 JTBC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의 달콤한 심리 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한예슬은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콜드리딩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연기한다. 상대 배우인 성준은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소울닥터라 불리는 최고의 심리치료사로 세련되고 우아한 외모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는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남자 최수현을 표현된다.

매회 방송 후 스토리는 물론 모델 출신의 한예슬과 성준의 스타일리쉬한 패션을 보는 재미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부터 주인공 고혜림과 최수현의 패션을 분석한다.

#니트 패션


여성스러우면서 따뜻한 느낌의 라이트퍼플 컬러의 크롭 터틀넥을 스트라이프 셔츠와 레이어드해 입은 고혜림. 추운 겨울 날씨에 여러 겹의 의상을 레이어드해 입으면 보온성은 물론 매치하는 컬러에 따라 스타일리시함을 뽐낼 수 있다. 데일리룩으로도 알맞는 니트 패션은 특히나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어느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따뜻하면서 멋스러운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반대로 최수현은 화이트 컬러의 독특한 꼬임의 니트를 입어 스마트한 이미지에 걸맞게 깔끔하면서 내추럴한 패션을 완성했다. 어느 컬러에도 잘 어울리는 화이트 컬러는 데님 팬츠 또는 단색의 팬츠와 매치하면 심플하면서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레드 컬러


고혜림은 보헤미안 풍의 유니크한 레드 원피스는 목 부분의 리본이 돋보이고 화려한 플라워 패턴이 어우러져 점쟁이 역할에 어울리는 패션을 보여줬다. 여기서 액세서리로 브로치를 매치해 더욱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고혜림의 뚜렷한 이목구비에 어울리는 화려한 원피스는 특별한 기념일 또는 파티룩으로 추천한다.

최수현은 레드 컬러의 체크무늬가 돋보이는 수트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레드 컬러 수트에 네이비 컬러의 셔츠를 매치해 과감하면서도 절제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남성용 체크무늬 수트는 파티룩으로 제격이다.

# 코트 패션


네이비 컬러 코트에 그레이 컬러의 터틀넥과 팬츠를 매치해 엣지있는 패션을 완성한 최수현. 부드러운 미소 속 숨겨진 냉철함을 감춘 그의 캐릭터에 무엇보다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세련미는 물론 심플함으로 데일리룩에도 알맞은 코트룩은 안에 매치하는 의상에 따라 시크한 느낌을 주기도 또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도 한다.

화이트 컬러의 코트에 골드 스팽글이 돋보이는 베이지 컬러 터틀넥으로 포인트를 준 고혜림은 심심할 수 있었던 코트 패션에 포인트 하나로 완벽한 패션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제일 핫 한 아이템인 오버사이즈 코트, 그중에서도 화이트 컬러의 코트는 눈 내리는 하얀 겨울에 제격인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무난하지만 어떻게 포인트를 주는지에 따라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고혜림처럼 화이트 컬러와 매치하기 쉬운 베이지 컬러의 니트를 선택해 데일리룩을 완성하자.
(사진출처: JTBC ‘마담 앙트완’ 공식 홈페이지)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겨울 보습 크림, 뷰티에디터가 꼽은 TOP 3 빌리프-세타필-아이소이
▶ [손끝★스타일] 돌아온 섹시 아이콘 현아의 아찔한 네일아트
▶ 김고은-이성경-박민지 ‘치인트’ 그녀들의 피부 훔치고 싶다!<U>
</U>▶ 행사장 속 ★들의 뷰티 포인트
▶ [뷰티테스트] 2016년 최고의 수분크림을 찾아라!<U> </U>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