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선 기자] 배우 공유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아침 일찍부터 레드카펫을 함께 하기 위해 모인 팬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공유는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너도 나도 공유하고 싶은 이 남자'
'화보 아니고 사인하고 있는거 맞고요'
'셀카도 다정하게'
'휴 하얗게 불태웠어'
'팬 서비스 끝난 줄 알았죠?'
'이건 특급 팬 서비스야'
한편, 영화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영화다.
배우 공유, 송강호,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 등이 출연하는 영화 '밀정'은 오는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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