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합격 논란…서바이벌 왜 했나

입력 2015-07-08 02:20  



▲ 식스틴, 모모, 소미, 트와이스 최종멤버, 트와이스, 식스틴 탈락자 (식스틴 모모, 식스틴 소미 캡처)

식스틴 모모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뽑힌 후 논란에 휘말렸다.

식스틴 모모는 7일 엠넷 `식스틴` 마지막회에서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뽑혔다. 식스틴 탈락자 모모의 합격에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의구심을 드러냈다.

식스틴 마지막회는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 최종 멤버를 가리는 파이널 라운드로 진행됐다. 이날 메이저, 마이너팀은 `다시 해줘`로 `식스틴` 최종멤버가 되기 위한 대결을 펼쳤다.

박진영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노래, 춤 외에 인성, 스타성 등 JYP 내 전통을 고려해 뽑았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츠와이스 최종멤버로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등 7명을 호명했다. 쯔위는 시청자와 관객 투표, 모모는 박진영이 성실성을 고려해 뽑았다.

식스틴 나띠, 소미, 민영은 탈락했다. 박진영은 "더 노력하면 좋은 가수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방송 직후 일부 네티즌들은 인기가 많았던 식스틴 소미의 탈락과 모모의 합격에 "이럴거면 뭐하러 서바이벌을 했냐"며 뉴스 댓글 등을 통해 항의했다.

한편 트와이스 최종멤버는 올해 하반기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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