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스캅 김희애, 미세스캅, 미세스캅 김민종
미세스캅 김희애의 변신은 완벽했다.
미세스캅 김희애가 3일 포문을 열었다.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연출 유인식)에서 김희애는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강력반 팀장 최영진으로 변신했다.
미세스캅 김희애가 맡은 최영진은 강력 5반 팀장으로 능력을 인정받지만, 가정에선 0점인 워킹맘. 이날 첫 방송에서 미세스캅 최영진의 맹활약이 그려졌다.
최영진은 연쇄살인사건을 쫓다가 범인을 놓쳤다. 상사 염상민(이기영 분)은 비리를 저지르며 최영진을 사사건건 괴롭히는 상황. 결국 최영진은 비리에 맞서 일어섰다. 정의로운 형사 최영진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순간이다.
김희애는 `미세스캅`을 통해 데뷔 후 첫 경찰 역에 도전했다. 김희애는 범인과의 추격전 등에서 벌어지는 리얼한 생활 액션을 통해 몸 쓰는 연기에까지 도전한다. 사건이 있는 곳이라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는 서울지청 에이스 김희애는 허정도, 이기광, 양현민 등 팀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누비며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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