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예비신부 최선아와의 첫 만남 어땠나 보니...“꼭 밖에서 만나고파”

입력 2015-09-05 09:59  


▲이석훈, 예비신부 최선아와의 첫 만남 어땠나 보니...“꼭 밖에서 만나고파”(사진=MBC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 방송화면 캡처)

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발레무용가 최선아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밝혀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석훈과 그의 예비신부 최선아의 첫 만남은 2011년 2월 방송된 MBC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이석훈은 최선아와 함께 1차 선택부터 서로를 지목했으며 결국 최종 커플로 이어지며 인연을 이어왔다.

이석훈은 당시 마지막 프로포즈를 앞두고 사랑에 대한 편지를 읽었다. 이석훈은 “글을 잘 못 쓴다. 편하게 있는 그대로 생각을 썼다”고 전했다.

이석훈은 “하나하나 다 생각난다. 즐거웠다. 당신 때문에 참 즐거웠다. TV안에 나오는 연예인 이석훈이 아닌 꾸밈없고 평범한 이석훈으로 당신에게 다가가고 싶다. 꼭 밖에서 만나고 싶다. 그래주실거죠?”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석훈은 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결혼식을 내년 초로 준비하고 있다. 혼인신고를 먼저했다”고 최선아와의 혼인신고를 언급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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