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빅뱅·위너 넘어 YG대표가수 될까

입력 2015-10-05 04:30  



▲ 아이콘 인기가요 1위, 아이콘 빅뱅, 아이콘 위너

아이콘이 빅뱅과 위너 등 YG 선배를 뛰어넘을까.

아이콘이 `인기가요` 1위를 2주 연속 확정했다. 아이콘은 4일 SBS `인기가요`에서 `취향저격`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아이콘은 `인기가요`로 첫 방송 활동에 나섰다. 아이콘 리듬타와 아이콘 에어플레인 두 곡의 무대가 펼쳐졌다. 아이콘은 1위 소감도 남달랐다. 아이콘 리더 비아이는 "양현석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또 가족들, 팬들,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콘은 `취향저격`을 비롯해 `에어플레인`, `리듬타` 등이 담긴 데뷔 하프 앨범 `WELCOME BACK`로 인기몰이 중이다. 아이콘은 데뷔 후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 석권은 물론 방송활동 없이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며 `역대급 데뷔`에 성공했다.

아이콘은 데뷔 전부터 `WIN : WHO IS NEXT(이하 WIN)`와 `MIX & MATCH`와 같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끼와 재능을 과시하며 가요 관계자들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YG 양현석 대표의 전폭적인 지원도 받고 있다.

아이콘 리더 비아이(B.I)는 위너의 `공허해`, 에픽하이의 `본헤이터` 등 히트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다. 아이콘 바비(BOBBY)는 지난해 9월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래퍼로서의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아이콘은 정식 데뷔 전부터 국내외 탄탄한 팬덤이 형성됐고, 팬들은`WIN` 이후 약 2년여 동안 아이콘의 데뷔를 기다려왔다. 아이콘은 데뷔와 동시에 콘서트 개최라는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무대를 치르는 점도 화제다.

아이콘은 티켓 예매 오픈과 함께 체조경기장의 1만 3천석 매진을 기록하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티켓 파워를 과시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이콘이 빅뱅과 위너를 넘는 YG 대표가수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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