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둘째언니 남편 조재범셰프, "채정안 예뻐서 쟁반 떨어뜨려"…어떤 인연?

입력 2015-10-13 17:37  




한혜진 둘째언니 남편 조재범셰프, "채정안 예뻐서 쟁반 떨어뜨려"…어떤 인연? (사진 = 방송화면)


배우 한혜진의 둘째 언니 한가영씨가 오늘 셰프 조재범과 백년가약을 맺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방송출연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혜진의 둘째 형부가 된 조재범은 한식 전문 셰프로 지난 7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에 출연해 요리 노하우를 전수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조재범 셰프가 출연해 채정안과 호흡을 맞췄다.


조재범 셰프는 채정안에게 "10년 전에 만난 적이 있다"며 "10년 전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손님으로 왔었는데 정말 예뻐서 쟁반을 떨어트린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채정안은 평소 거침없고 털털한 모습이 아닌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수줍은 모습을 보여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한편 지난 12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TV리포트에 "한혜진이 오늘 언니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혜진의 첫째 언니 한무영 씨는 배우 김강우와 결혼했으며,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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