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성실함 화제 "4개월 동안 스태프보다 먼저 촬영장 도착해"

입력 2015-11-27 11:28   수정 2015-11-27 11:37


▲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사진: 이정현 인스타그램)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현의 성실함이 화제다.

이정현은 지난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속 캐릭터 수남을 언급하며 "수남이 성실한 만큼 저도 일할 때는 책임감을 갖고 하려고 한다"며 "촬영할 때도 늦지 않는다. 드라마를 하면서 4개월 동안 항상 스태프보다 먼저 촬영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현은 "약속도 정하면 꼭 지키려고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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