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응답하라 1988’ OST ‘혜화동(혹은 쌍문동)’ 음원 차트 1위

입력 2015-11-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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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믹가족극 `응답하라 1988`이 방송 7회에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11.4%,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하며 매 방송마다 시청률을 경신, 4주 연속 전 연령대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 드라마의 네 번째 OST 박보람의 `혜화동(혹은 쌍문동)`이 지난 27일 자정 공개 후 벅스뮤직,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실시간차트에서 1위, 엠넷, 네이버뮤직, 멜론 2위에 랭크되는 등 주요 음원사이트 1위와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응팔` OST가 지닌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이로써, 지난 20일 자정 발매되어 1주일째 다수의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는 오혁의 `소녀`를 비롯해 김필의 `청춘`,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 박보람의 `혜화동(혹은 쌍문동)`까지 드라마 OST로는 이례적으로 음원차트 10위권 안에 줄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혜화동`은 동물원이 1988년 발표한 곡으로 골목길이 배경인 쌍문동의 정서와도 일맥상통하여 원곡자의 양해를 받아, 곡의 제목에 `쌍문동`을 넣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보람이 아련한 동심의 기억을 떠올리듯 서정적으로 재해석한 `혜화동(혹은 쌍문동)`을 들은 네티즌들은 `첫 소절부터 잔잔하니 좋네요`, `음색 맑고 깨끗합니다. 듣고 있으니 맘이 따뜻해지네요`, `원곡은 원곡의 매력이, 박보람이 부른 건 박보람의 매력이` 등의 반응으로 호평했다.

박보람의 `혜화동(혹은 쌍문동)`은 사랑에 있어서는 서로 복잡하게 얽혀있지만 가장 빛나는 청춘을 함께 한 `쌍문동 5인방`의 우정만큼은 영원할 것임을 알리는 극중 `우정의 송가`로 활용될 예정으로 28일 방송될 8회의 어느 장면에 흘러나올지 벌써부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tvN `응답하라` 시리즈 세 번째 작품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 5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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