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몽니가 춘천 상상마당과 함께 기획한 몽니와 함께 떠나는 ‘2016 단 한 번의 여행’이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로 팬들과 함께 여행과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여행콘서트가 얼리버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몽니와 함께 떠나는 ‘2016 단 한 번의 여행’은 올해로 3년째 이어온 1박 2일 여행콘서트로 첫 해에는 춘천 두 번째 해는 제주도로 떠났다. 매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몽니와 함께 떠나는 ‘2016 단 한 번의 여행’ 콘서트의 장소는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다. 특이한 점은 1박 2일 여행 프로그램이 몽니의 곡 제목과 일맥상통한다.
첫째 날 ‘그대와 함께’는 몽니와 춘천으로 가는 버스를 함께 동승을 한다. ‘당신을 기다렸어요’는 몽니와 함께 점심식사, ‘기억의 시작’ ‘아리따운’은 레크리에이션과 보물찾기 그리고 콘서트 관람 후 ‘술자리’는 곡 제목과 같이 몽니 멤버들과 저녁식사로 야외뷔페와 함께 술자리를 갖는다. 또 ‘나 지금 뛰어가고 있어’는 멤버들과 함께 포크댄스를 배우면서 즐기는 시간이고 ‘FOLLOW MY VOICE’는 팬들로부터 매년 인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몽니 노래방과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장식한 후 숙소인 스테이 호텔로 이동한다.
둘째 날 프로그램은 추억을 쌓는 롤링페이퍼, 포토타임, 사인회, 몽니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서울로 귀가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몽니와 함께 떠나는 ‘2016 단 한 번의 여행’ 콘서트는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 삼아 몽니가 팬들과 함께 즐기고, 놀고, 식사를 하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 몽니의 스탠딩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팬들과 더욱 친밀감 있는 추억 만들기가 있을 예정이다.
몽니와 함께 떠나는 ‘2016 단 한 번의 여행’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1박 2일 여행권 얼리버드 티켓은 4월 29일 오픈이 되었지만 매진됐고, 2차 여행권 일반티켓 오픈 일정은 오는 10일 오후 2시다. 몽니의 스탠딩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 티켓은 같은 날 오후 3시에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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