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희원이 6월의 신부가 된다.
김희원의 소속사 A9미디어 측은 1일 한 매체에 "김희원이 4일 오후 KBS홀에서 2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공개된 청첩장에서 김희원과 예비신랑은 "내 전부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이제 저희 두 사람,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한 길을 가고자 합니다. 함께 자리하시어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김희원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사진=A9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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