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화보, “여동생 이미지 벗고파” 성숙해진 미모 과시

입력 2016-06-28 11:56  



배우 남보라가 확 달라진 이미지를 뽐냈다.

남보라는 28일 월간지 ‘여성중앙’ 7월호 화보를 통해 성숙해진 미모를 과시했다.

그간 귀엽고 풋풋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아온 남보라는 이전과 달리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보라는 “이젠 여동생 말고 여자친구처럼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며 이미지 변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남보라는 2005년 KBS `인간극장`에서 13남매 대가족의 맏딸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7`에서 기존 이미지를 벗은 코믹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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