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거인 서장훈, '런닝맨' 통해 수중코트 컴백

입력 2016-07-25 00:00  


농구 천재 서장훈이 `런닝맨`에 등장했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초대형 수중농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광수의 지원군으로 등장한 서장훈, 홍진경, 이기우는 초대형 농구 골대와 짐볼을 이용한 수중 농구에서 우월한 신체조건을 내세우며 런닝맨 멤버들을 위협했다.

하지만 6년간 각종 게임으로 단련된 런닝맨 멤버들은 전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 앞에서도 월등한 실력을 선보이며 점수를 쌓아나갔다.

런닝맨 멤버들의 대활약에 서장훈은 “아시안 게임 결승에서도 이렇게 긴장되진 않았다”며 곧바로 적응을 마치고 장거리 슛을 멋지게 성공하며 런닝맨 멤버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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