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아나운서, 지각한 최화정 자리 대신해 DJ 변신…"새로워서 좋고, 재치 있더라"

입력 2016-08-24 12:52  


SBS 박은경 아나운서가 깜짝 DJ로 활약했다.
박 아나운서는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DJ 최화정의 지각 때문에 잠시 투입됐다.
이날 최화정은 "제가 없어도 방송은 돌아가겠지만 박은경 아나운서가 해주시기까 신선하게 들었다. 차 안에서 들으니 목소리가 다양하더라. 팔색조다"라고 칭찬했다.
특히 한 청취자는 박 아나운서의 진행에 대해 "새로워서 좋았지만 DJ 하셔도 잘할 것 같다. 목소리와 재치가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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