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결절에도 불구하고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24일 ‘라디오스타’ 녹화에는 참여한다고 밝혔다.
24일 MBC 관계자 등에 따르면 규현은 이날 녹화가 예정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 규현이 속한 SM엔터테인먼트는 “규현이 성대 결절로 인해 활동을 잠시 휴식한다”며 “음성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활동을 잠시 중지하며 앞으로 2~3주 동안 성대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계자는 한 매체에 “오늘 녹화까지 출연하고 규현은 아마 2주에서 3주 정도 녹화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규현이 이날 ‘라디오스타’ 녹화까지 참여하고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규현은 두 달간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모차르트 역으로 공연해왔으나 오는 27일, 9월 3~4일 공연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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