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8황자 중 백현은 어떨까? "젊은 배우들 에너지 엄청나"

입력 2016-08-24 21:53  


`달의연인`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달의연인:보보경심려`는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빙의된 여자의 궁궁 트렌디 로맨스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특히 8황자 중 한 명으로 출연하는 백현은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지상파에서 처음 연기를 보일 예정이다. 그는 개국공신 왕규의 외손자로 천성이 놀기 좋아하고 공부와 무예 어느 쪽에도 관심이 없는 `중2병`의 황자 역을 맡았다.
김 PD는 "황자의 캐릭터가 제각각이고 연기 톤도 제각각이다. 젊은 배우들의 에너지가 엄청나 이들과 함께 하며 에너지를 많이 받아 촬영을 잘 할 수 있었다"라며 8명의 황자들에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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