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끝판왕` 팀이 하와이의 풍경을 담은 앨범 스포일러 토크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새 싱글 앨범 `그려본다`로 컴백한 팀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팀의 페이스북을 통해 앨범 스포일러 토크 영상을 게재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팀은 하와이 마우나케아산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두꺼운 자켓과 선글라스로 무장을 한 채 등장하여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그려본다`의 후렴구를 부르며 시작했다.
팀은 이번 싱글 앨범은 자신이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어 주었던 자작곡들로 준비하였다고 소개했다. 특히 타이틀곡 `그려본다`는 듣는 모든 분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노래에 담긴 메시지를 전하였다.
또한 두 번째 수록곡 `휘파람`은 친구 결혼식의 축가를 위해 만든 노래로, 짧게 뮤직비디오도 함께 준비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넓은 세상과 아름다운 하늘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희망은 항상 있으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앨범을 관통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 했다.
뿐만 아니라 팀은 가수 이적의 대표곡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커버한 영상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 속 팀은 분위기 있는 카페 라이브로 피아노 선율에 맞춰 자신만의 감성으로 원곡을 소화해내어 감미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발매된 팀의 새 싱글 앨범 `그려본다`는 팀이 전하는 힐링 메시지가 담긴 앨범으로, 아이코닉사운즈의 수장이자 이승철,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과 작업해온 작곡가 김태성 등 절친한 실력파뮤지션들과 협업을 시도해 팀의 기존의 음악적 색채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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