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아나운서가 ‘호란의 파워FM’의 대타로 나섰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에서는 박은경 아나운서가 등장해 라디오를 진행했다.
청취자들이 당황하자 박은경 아나운서는 “제가 대타 전문 아나운서”며 “호란 씨가 급한 일이 생겨서 제가 급하게 방송을 하러 왔다”고 말했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갑작스러운 대타 DJ임에도 능숙하게 라디오를 진행했다. 박 아나운서는 앞서 SBS의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DJ의 사정이 생겨 나오지 못할 경우 대타 DJ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호란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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