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육성재·창섭, 노인 변신 후 '게릴라 팬미팅'..결과는?

입력 2016-10-28 00:00  


`미래일기`로 시간여행을 떠난 비투비 육성재와 이창섭이 팬들을 만난다.
지난주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서는 비투비의 육성재와 이창섭이 미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5-60대가 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넋이 나가 있다가도, 노년이 되어서도 외모 경쟁을 하는 등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되는 `미래일기`에서는 두 사람이 게릴라 팬미팅을 연다. 20대 초중반인 그들을 사랑해주고 있는 팬들이기에, 두 사람은 미래 여행 중인 상태에서 팬들과 만남을 갖는 것에 대해 “이 모습을 보고 우리를 안 좋아하게 되면 어떡하냐”고 불안해하는 등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는고.
지난 방송에서도 “멜로디(비투비 팬클럽)들은 손주 보고 있겠지?“라며 미래의 팬들에 대한 언급을 잊지 않았던 팬 사랑이 남다른 두 사람이 게릴라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키며 미래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더욱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미래일기`는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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