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기)=백수연 기자] 신인 그룹 세븐틴 준이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데뷔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애프터스쿨 남동생 그룹인 남성 13인조 신인그룹 세븐틴이 첫 번째 미니앨범 '17캐럿(17 CARAT)'을 발표하고 전격 데뷔한다. 오는 29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17캐럿'의 음원 전곡과 타이틀곡 '아낀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준비 기간만 4년에 이르는 세븐틴은 13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보컬 유닛, 퍼포먼스 유닛, 힙합 유닛으로 나뉘어 있다. 때로는 각 유닛에 맞는 독창성 있는 음악을, 때로는 완벽한 하모니를 담은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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