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8인조 컴백 "원더걸스와 활동 겹쳐서…"

입력 2015-07-08 00:18   수정 2016-10-27 22:53


소녀시대 컴백

소녀시대가 7일 밤 10시 새 싱글음반 '파티(PARTY)'를 발표하며 1년 5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9월 제시카의 탈퇴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8인조 체제를 선보이게 된다.

소녀시대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여름 '걸그룹 대전'의 정점을 찍는 소감에 대해 "반갑고 즐겁다"며 "걸파워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데뷔 이후 라이벌 체제를 구축했던 원더걸스의 컴백에 대해서도 소녀시대의 서현은 "오랜 동료인 만큼 우리와 활동 시기가 겹쳐 즐겁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은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외에도 씨스타, 걸스데이, 에이오에이(AOA) 등음원 강자들의 컴백으로 그 어느 때보다 걸그룹 대결이 치열하다. 최정상 걸그룹인 소녀시대의 활약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소녀시대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역시 소녀시대란 말을 듣고 싶다"며 "또 신곡이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노래란 말도 듣고 싶다. 많은 분께 만족을 드리는 소녀시대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태연은 8인 체제 소녀시대로 인한 변화에 대해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똘똘 뭉치고 우리끼리 강해진 건 있다"며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일부 멤버의 연애가 공개된 점이 음반 작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오후 8시 야외수영장에서 진행된 쇼케이스는 MC 신동엽의 진행으로 팬 200여 명이 초대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소녀시대는 '파티(PARTY)'와 '체크' 무대를 처음 선보였고 근황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이에 소녀시대의 팬들은 "소녀시대, 너무 기다렸어요", "소녀시대, 구관이 명관이란 걸 보여주길", "소녀시대, 걸그룹 대전 천하통일 기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정식 활동은 오는 10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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