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솜사탕, 애절한 가창력·익숙한 목소리…강민경 맞을까?

입력 2015-08-02 17:07   수정 2015-08-02 19:53


'복면가왕' 솜사탕

'복면가왕' 솜사탕이 1라운드때와는 완전히 다른 가창력을 들려주었다.

26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8대 가왕인 '노래왕 퉁키'를 꺾기 위한 8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대결은 배우 김민희를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인생직진 신호등'과 가수 정재욱을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마실 나온 솜사탕'의 대결이었다.

솜사탕은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를 선곡, 애절한 목소리로 감성 짙은 노래를 들려주었다.

솜사탕의 노래를 들은 솜사탕은 "1라운드 때와는 완전 다르다"며 "노래를 부를 줄 아는 사람이다. 많이 들어본 목소리다"라며 그녀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솜사탕을 강민경이라 추측하고 있는 상황. 1라운드보다 훨씬 진보한 무대를 보여준 솜사탕의 정체가 과연 강민경이 맞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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