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준수 새 앨범 '꼭 어제' 트랙리스트 공개…'폭발적 반응' 예고

입력 2015-10-09 05:03   수정 2015-10-09 14:39

‘남장여자’ 김민정이 드디어 8일(오늘) ‘장사의 神-객주 2015’에 첫 등장, 수목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김민정은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에서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젓갈장수 보부상이 되어 전국을 떠돌게 되는 개똥이이자 훗날 무녀가 되는 매월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다져온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변화와 변신이 많은, 기구한 운명의 매월 역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김민정은 8일(오늘) 방송될 ‘장사의 神-객주 2015’ 6회 분에서 젓갈동이를 등에 잔뜩 지고 있는 젓갈장수 보부상 개똥이로 전격 출격한다. 머리를 아무렇게나 올려 묶어 남자들처럼 상투를 튼 김민정이 허름하고 남루한 저고리와 바지를 입은 채 남장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 화려한 여인의 한복이 아닌 너덜너덜한 보부상 옷을 입었는데도 불구, 미모가 감춰지지 않는 조선시대 ‘꽃청년 포스’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민정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남장 여자’에 도전한 상태. 얼굴에는 거뭇거뭇한 검댕이 칠을 하고, 무거운 젓갈동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등에 지는가하면, 땅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채로 씩씩하게 밥을 먹는 등 털털한 말투와 거친 행동, 瓔?성격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이와 관련 김민정의 첫 ‘남장 연기’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김민정은 젓갈장수 보부상이 되기 전, 사연 많은 양반집 딸로 자랐던 곱디고운 한복자태 또한 공개, 주목을 끌기도 했다. 촘촘하게 땋은 댕기 머리에 화사한 저고리와 한복치마로 청초함까지 자아냈던 것. 김민정이 무뚝뚝하고 거침없던 보부상 개똥이와는 180도 다른, 여성스러운 ‘개똥 아씨’로 다시 한 번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