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지코 열애설 해명 “여성분들과 안친했다 이성경과 친해지면서..”

입력 2016-05-04 01:43  

택시 지코 (사진=방송캡처)


‘택시’ 지코가 절친 이성경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힙합시대 음원재벌’ 특집으로 꾸며져 블락비 지코, 자이언티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지코에게 “이성경 씨가 출연해서 해명했지만 좀 부족했다”고 지코-이성경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에 지코는 “부족한 게 아니라 너무 질색하더라”라며 “여성분들과 많이 안 친했다. 그러다가 이성경과 친해지면서 유독 같이 찍힌 사진들이 많았다. 그러면서 엮으시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성경이 열애설을 부인한 것에 대해 “기분 나쁘더라. 마치 나를 엄청 싫어하듯이 그랬다. 멋진 친구라고 이야기해줄 순 있지 않냐”라고 불만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 지코는 음원 수익으로 부모님 빚을 갚았다고 고백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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