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예쁘다’로 데뷔 후 첫 1위 수상 소감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세븐틴이 ‘쇼! 챔피언’에서 ‘예쁘다’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는 그룹 세븐틴이 블락비, 빅스, 정은지, 트와이스를 제치고 데뷔 후 첫 1위를 수상했다.

이날 세븐틴은 이름이 호명되자 눈물을 흘리며 “대표님 너무 감사드리고, 플레디스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 팬클럽 캐럿도 제일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너무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랑을 받아서 과분하다”며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믿겨지지 않는다. 겸손하고 열심히 하는 세븐틴이 되겠다”고 진심어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븐틴의 타이틀곡 ‘예쁘다’는 사랑한다는 말을 '예쁘다'고 표현한 소년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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