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두 번째…강인 '음주 운전 사고', SM도 두 손 들었다

입력 2016-05-24 18:18   수정 2016-05-24 18:19


두 번째 음주 사고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더이상 대중의 뭇매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이 24일 오전 2시경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편의점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 목격자 진술을 통해 강인의 사고 사실을 파악했다.

강인은 사고를 내고 자리를 떠났으나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 이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강인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강인의 음주 사고는 사실"이라면서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인은 지난 2009년에도 음주 뺑소니 사고를 냈다. 당시 음주상태로 아우디 승용차를 운전하다 택시 2대를 받고 달아났다가 5시간여만에 자수했다.

강인은 2012년 전역 후 대중에 사과한 후 슈퍼주니어 멤버로 복귀해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하던 상황이었다.

강인은 이달 26일까지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이특의 빈자리를 대신해 진행을 맡을 예ㅐ潔珦립?결국 취소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