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몸싸움 끝에 격렬한 키스...‘마음 확인’

입력 2016-05-31 01:39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사진=해당방송 캡처)


'또 오해영' 에릭이 서현진에게 격렬한 키스를 퍼부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또 오해영' 9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오해영(서현진 분)에게 격렬하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도경은 오해영의 집앞에서 기다리며 "할 말있어 나와"라고 말했지만 그 순간 한태진(이재윤 분)이 나타나 만남이 불발로 끝났다.

다음날 오해영과 만난 박도경은 "그렇게 쉬워?"라며 분노했지만 오해영은 "나 쉬워. 난 지금 아무나 필요해. 이랬다 저랬다 반복하는 네가 가장 나쁜 놈이다"라고 울부짖으며 박도경을 때렸다.

특히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던 두 사람은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이날 ‘또 오해영’에서는 오해영이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에게 이름을 바꾸라고 소리쳤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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