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장혁, 밤낮없는 캐릭터 연구..촬영장 분위기 고조

입력 2016-05-31 16:38  

뷰티풀 마인드 (사진=래몽래인)


‘뷰티풀 마인드’ 장혁이 ‘이영오’ 캐릭터를 위해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6월20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여러 감정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

현재 촬영에 한창인 장혁은 대본을 수없이 체크하고 배우, 감독과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을 치열하게 이끌며 연기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고. 이는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과 열의가 남다르다는 것을 실감케 하고 있다.

또한 그는 촬영에 앞서 캐릭터와 대본을 완벽하게 분석해왔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셉트의 이영오를 준비, 감독과 상의하며 보다 완벽한 캐릭터를 탄생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촬영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장혁은 “드라마 ‘고맙습니다’ 이후 9년 만에 의사 가운을 입었는데 감회가 새롭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의사 ‘이영오’가 감정에 하나 둘씩 눈뜨는 과정들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그려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6월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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