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단독콘서트 ‘리피트’ 성황리...폭발적인 가창력 ‘클래스 입증’

입력 2016-06-27 14:43  

바이브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바이브가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5일, 26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그룹 바이브가 단독콘서트 '리피트(Repeat)'를 개최했다.

이번 단독콘서트에서 바이브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입담, 댄스까지 선보이며 백 퍼센트 매력을 뽐냈으며 '마이 올(My All)', '다시 와주라'로 오프닝 무대에 오른 바이브는 '꼭 한번 만나고 싶다', '평생'을 차례대로 선보이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공연 시작부터 관객들을 압도했다.

무대가 끝난 후 윤민수는 "굉장히 준비를 많이 했고 공들였다. 바이브 콘서트는 양일간 다 보셔야 재미가 있다"고 말했고 "요즘 날씨에 딱 듣기 좋은 게 발라드다"며 유쾌한 멘트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류재현은 "7집이 나온지도 두 달이 됐다. 최근에 계속 방송 출연을 하느라 콘서트를 이때 열게 됐고, 여름 발라드 콘서트가 된 거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바이브는 7집 발매 기념 콘서트답게 앨범에 수록된 '1년 365일', '비와', '평생', '차라리', '넘버 원(No.1)', '엄마', '마이 손(My Son)', '記洑萬? 등 무려 8곡을 관객들에게 선물하며 감동을 전했다.

특히 바이브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앙코르곡으로 셋리스트 상에 없는 '비커즈 아이 러브 유(Becouse I Love You)', '픽미(Pick Me Pick Me)'를 선사했고, '미워도 다시 한 번'으로 무대의 막을 내렸다.

공연 관계자는 "발라드 대통령에서부터 앨범명 '리피트(Repeat)' 키워드를 살려 지난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와 여름에 맞는 시원한 무대까지 모두 준비해 봤다"며 "바이브 콘서트를 통해 6월 발라드 콘서트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브는 지난 22일 선배 가수 김흥국과 컬래버레이션한 '원샷'을 발매해 화제를 모았고, 윤민수는 오는 29일 SBS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에 출연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