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위크’ 이경규가 출연료에 대해 말했다.
2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신한류플러스에서 홍대 코미디위크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개그맨 이경규, 김준호, 윤형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경규는 출연료에 대해 “출연료는 나도 모른다. 안 물어봤고 윤형빈도 나한테 얘기 안해주더라. 출연료는 사실 나이 많은 내가 다 가져가야하지 않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공연 전엔 전혀 출연료에 대해 신경 안쓰고 어떻게 하면 돈을 낸 값어치만큼 보여줄 수 있을지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미디위크’는 코미디 공연의 부흥을 위해 서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개그 페스티벌로, 오는 7월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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