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식, 미모의 승무원 아내 공개 "접근한 방법이…"

입력 2016-07-01 09:36  


문천식이 승무원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문천식은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천식은 "부산에서 서울로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데 승무원을 보는 순간 너무 예뻤다"며 "한 시간 동안 비행을 하면서 두근 반 세근 반했는데 가벼워 보일까 봐 말을 걸지 못 했다. 그래서 선글라스 너머로 명찰을 보고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가서 SNS 폭풍 검색을 했다. 83년생에서 딱 나오더라"며 "'오늘 비행기 탔던 사람입니다. 직업은 코미디언이고 이러이러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쪽지를 보냈다. 3일 후 '장난치는 것 같지 않으니 번호를 알려주겠다'는 답장이 왔다"고 털어놨다.

이후 문천식은 "어렵게 만난 아내를 위해 집과 공항을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픽업 서비스를 했다"며 "1년 동안 거의 7만 km를 운전했다. 지구 한 바퀴가 4만 km인데 7만 km를 운전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