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건강 발다리 미인대회’ 열린다

입력 2016-07-27 10:02  

대한족부기공협회, 학술대회와 함께
한국 미국 일본 족부의학 전문가 총출동
8월6,7일 이화여대 국제교육관에서



대한족부기공협회는 8월 6~7일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 국제교육관에서 제2회 족부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족부기공협회는 국내 공인 페도티스트(족부기공사·Certified Pedorthist) 양성을 위해 창립한 단체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족부기공사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공개된다. 특히 7일 오후 1시부터 국내 최초 ‘건강 발다리 미인대회’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엔 족부의학 관련 국내외 저명 학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미국 뉴욕족부의대(NYCPM) 임상연구교육학장을맡고 있는 미 족부전문의 로버트 에클레스(Robert Eckles) 교수와 같은 의대 공중보건학과장을 맡고 있는 미 족부전문의 앤소니 아이오리오(Anthony Iorio)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미국 일리노이주 로잘린드 프랭클린 약대의 김상섭 족부기공소장도 족부기공에 대해 발표한다.

일본에선 노인시설협회 등에서 800회 이상 강의 경험을 갖고 있는 노인의학전문가 이시코오리 에이이치 씨와 일본 최고의 접골사로 불리는 아키야마 토오루 씨. 악관절 교정전문가인 츠치야 TDC임플란트 센터장 등이 강연을 한다.노인의학과 족부의학, 족부의학과 체형교정의 관계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의 유명 족부의학 전문가들도 연사와 토론회 패널로 대거 나선다. 주인탁 대한민국정형외과 원장(전 대한족부족관절학회장), 배선준 신촌세브란스암병원 수술실장, 남종철 효성시티병원 소장(전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장), 이기광 국민대 체육학과 교수(전 문화체육관광부스포츠산업기술 R&D 기획책임자), 김용권 전주대 운동처방학과 교수(레슬링국가대표팀 의무팀 닥터), 이창훈 대한물리치료협회경북지회장을 비롯한 각 시도 물리치료사협회장단, 운동역학분야 권위자인 이태용 이화여대 교수, 미국 족부의사인 장원호 페도솔루션 의학고문 등이 참석한다.

장원호 의학고문은 이번 행사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프로그램 문의는 장 고문 메일(koreaDPM@gmail.com)로 할 수 있다.

오는 8월7일 열릴 ‘건강 발다리 미인대회’에는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27일까지 이메일(kyle.kim@planp.co.kr)을 통해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위와 옆에서 찍은 양쪽 발다리 사진 4장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본선 진출자는 28일 전화와 이메일로 통보된다. 일반인 수상자들에겐 왕복해외항공권, 맞춤형 교정용 인솔, 고급트레이닝복, 체형유지관리비 등 500만원 상당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족부기공협회(kyle.kim@planp.co.kr)로 문의하면 된다. (02)3497-1756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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