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탁재훈, 퀸메이커 등극…러블리즈 케이와 콜라보 '개그맨 탈 쓴 가수'

입력 2016-08-31 13:09   수정 2016-08-31 13:23


'걸스피릿' 탁재훈이 가수로서 존재감을 떨쳤다.

지난 30일 JTBC ‘걸스피릿’에서는 레전드 가수와 열두 보컬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탁재훈은 러블리즈 케이와 ‘Kiss’ 콜라보 무대를 꾸며 1위 ‘Kiss’ 콜라보 무대를 꾸며 1위를 차지했다.

항상 무대를 평가했던 ‘오구루’ 탁재훈과 함께하게 된 케이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케이가 어색한 분위기를 풀려 “탁재훈 선배님과 짝이 돼서 좋았다”고 말하자 탁재훈은 “난 사실 유지와 짝이 될 줄 알았다”고 장난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탁재훈은 팀명, 선곡, 무대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내는 케이에게 “까다롭다. 완전 케이와 꼭두각시다”라며 명불허전 ‘악마의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케이는 계속되는 ‘탁구루’의 짓궂은 장난에도 “기존에 보여준 이미지와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특훈에 돌입했다.

이어지는 본 무대에서 탁재훈은 장난기 있는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레전드 가수다운 완벽한 공연을 선보였다. 케이 역시 지난 군대특집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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