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성소, 서울투어 시작 알려 "남산타워 가고파"

입력 2016-09-25 12:09  


우주소녀 성소가 '마리텔'에 재출연했다.

2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정재형의 서핑방송에 메인 진행자로 녹화에 참석한 우주소녀의 멤버 성소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비한 콘텐츠에 대해 묻는 말에 성소는 “제가 외국인이잖아요”라며 “서울에 많이 놀러가 본 적이 없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오늘 서울구경 할 거에요”라며 “남산타워 가보고 싶어요”라며 자신이 가고 싶었던 곳을 방송에 담겠다고 설명했다.

성소는 한국에 오기 전에도 텔레비전을 통해 남산타워를 많이 봤었다며 신이 난 모습을 내비쳤다. 더불어 “제가 오늘 혼자 서울 구경 가는데요 많이 도와주세요”라며 “제방으로 많이 들어와 주세요”라고 말했다.

또한 실시간 검색어 장악 중인 소감을 묻자, "이런 큰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며 수줍어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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