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황승언, '천년째 연애중'서 호흡…"YG 식구들 카메오 출연"

입력 2016-10-27 11:43  


배우 강승윤, 황승언이 판타지 로맨스 '천년째 연애중'(연출 김기윤, 박봉섭 / 각본 서지영, 나재원, 곽경윤) 출연을 확정해 톡톡 튀는 케미를 예고했다.

‘천년째 연애중’은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 불사의 존재인 ‘1000살’ 여주인공 미조와 그녀 앞에 나타난 예측불허의 성격을 가진 음악 하는 남자 준우가 그리는 온고지신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1000년 간 축적한 연애 경험을 토대로 사람들에게 연애 상담을 해주며 살아가던 미조가 준우와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나갈 계획이다.

CJ E&M과 YG엔터테인먼트, YG케이플러스가 함께 선보이는 두 번째 웹드라마인 ‘천년째 연애중’은 네이버 TV캐스트 누적 조회수 1,100만 건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우리 헤어졌어요’ 제작진의 차기작으로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 ‘주군의 태양’을 연출한 권혁찬 감독이 공동 기획을 맡은 작품으로,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해 선보일 전망이다.

오는 12월 5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포함한 국내 디지털 플랫폼에서 첫 공개 예정이며, 촬영 시작 전부터 중국 동영상 앱 ‘먀오파이’에서도 ‘천년째 연애중’의 방영을 확정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너 강승윤은 극 중 힙합크루 ‘크렁크 소울’의 리더이자 15년 전 만난 첫 사랑을 그리워하고 있는 순애보적 인물 준우 역으로 출연한다. 우연히 미조의 윗집으로 이사를 온 준우가 그녀에게 서서히 이끌리는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할 예정.

황승언은 과거 정체불명의 남자를 만난 뒤 영사불사의 존재가 된 미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1000년이라는 시간을 살며 다양한 연애 경험을 해봤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대를 넘나드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여기에 준우를 짝사랑 하고 있는 ‘크렁크 소울’의 멤버 연지 역으로는 김희정이, ‘크렁크 소울’의 또 다른 멤버로 사자성어를 자주 쓰는 엉뚱한 매력을 선보일 형식 역으로는 ‘위너’ 김진우가, 유쾌발랄 훤칠한 미조의 오랜 동네 친구 제이슨 역으로는 장기용이 활약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드라마의 중간 중간에는 보는 이들을 반갑게 할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호화 카메오 군단의 출연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7일 대본 리딩을 갖고, 11일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해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배우들 간 호흡이 매우 좋은데다, 판타지 로맨스라는 장르에 맞게 배우들이 통통 튀는 캐릭터들을 사랑스럽고 매력적으로 연기해 주고 있어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고 전해 기대감을 북돋았다.

한편 온고지신 판타지 로맨스 ‘천년째 연애중’은 오는 12월 5일, 네이버 TV캐스트 颱?국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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