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둔 '푸른 바다의 전설'이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8회는 전국 기준 1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기록한 20.8%보다 2.5%P 하락한 수치다. 종영까지는 2회 남은 상황이다.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6.5%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2위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전작 '역도요정 김복주' 마지막회 5.2%에 비해 1.3%P 상승한 수치다.
4부작으로 기획된 KBS 2TV '맨몸의 소방관' 3회는 3.6%를 기록, 동 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