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성근 감독이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한다.
5일 한화 이글스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 간 3차전을 벌이는 가운데 김성근 감독이 허리부상으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게 됐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화 관계자는 "김성근 감독이 요추 3~4번 추간판탈출증으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다"라며 "몇 주 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서울삼성병원으로 정밀 검진차 이동 중이시다"라며 "검진 결과에 따라 김성근 감독님의 결장은 길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화는 김광수 수석코치 체제로 경기에 나선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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