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스위스와 승부차기 접전 끝 승리..사상 첫 유로 8강 진출

입력 2016-06-26 01:56  

스위스 폴란드 (사진=방송캡처)

폴란드가 스위스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유로 8강에 진출했다.

25일(한국시각) 폴란드는 프랑스 생테티엔 스타드 조프로이 귀샤르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16강전서 스위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로 승리해 8강에 올랐다.

이날 전반 39분 골키퍼의 롱패스를 이어받은 폴란드는 카밀 스로시츠키가 왼쪽 돌아 후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에 있던 야쿱 브와슈치코프스키가 잡아 침착하게 골로 연결, 선제골에 성공했다.

이어 스위스는 후반 37분 샤키리가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골망을 흔들며 1-1로 전후반을 마무리 지었다.

연장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스위스 2번키커로 나선 그라니트 자카는 실축했지만 폴란드는 한명도 실축하지 않아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C조 2위로 16강에 오른 폴란드는 사상 처음으로 유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璣域梁?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