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장혁진이 피습을 당한 사건이 있은 후 유치장에서 발견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껏 독기를 품은 그는 최태준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혹시 지창욱이 어떤 사건에 휘말린 것은 아닐지 보는 이들의 걱정을 유발하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는 21일 유치장 신세가 된 노지욱(지창욱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지난 23-24회에서는 지욱이 정현수(동하 분)에게 피습당한 방계장(장혁진 분)을 발견하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 인해 넋이 나간 지욱의 모습이 예고편에도 담기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는데, 그가 독기를 품은 듯한 매서운 눈빛을 발산하며 유치장에 갇혀있는 모습이 포착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그새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눈빛이 변한 지욱은 전보다 훨씬 더 냉정하고 싸늘한 모습이다. 그는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며 유치장에서 생각에 잠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 가운데, 증거 물품으로 보이는 피 묻은 옷이 포착돼 혹시 지욱이 누군가로 인해 의도치 않게 사건에 휘말린 것은 아닌지 걱정과 불안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이런 지욱을 찾아온 지은혁(최태준 분)은 철창을 사이에 두고 지욱과 마주한 채로 은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은 도통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예측을 할 수 없어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지난주 방계장이 현수에게 피습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면서 “이번 주도 역시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함께 충격적인 반전들이 이어질 것이니 21일 방송을 단 한 장면도 놓치지 마시고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21일 밤 10시 25-26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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