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여름, 혹사당한 몸에 '디톡스'를~

입력 2014-08-20 15:35  

막바지 여름 휴가를 마치고 다녀오니 아침과 저녁으로 뚝 떨어진 기온이 곧 다가올 환절기를 예감하게 한다.

이는 지난 여름이 남기고 간 흔적을 케어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덥고 습한 날씨에 스트레스는 가중되고 넘쳐나는 땀과 피지에 외부 노폐물들이 쌓이면, 우리 몸 속에는 점점 독소가 쌓여가면서 트러블이 생기거나 푸석푸석해지기 쉽다.

지금 당장 겉으로 나타나는 트러블도 문제지만 세포에 독소가 축적되면 세포 재생이 원활해지지 않고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후에 더 큰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외부로부터 지켜주고, 내부에서 쌓아가는 ‘바르는 디톡스’


활성 산소라는 단어는 언뜻 듣기에 우리 몸에 유익한 존재인 것 같지만, 실은 세포를 공격하며 노화를 촉진시키는 피부의 `독소`이다. 스트레스와 자외선에 노출될수록 활성 산소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여름날 과잉 생성된 활성 산소를 잘 제거하지 못하면 세포의 본래 기능이 저하되어 가을철 노화가 급격히 진행된다.

따라서 환절기가 다가오기 전, 주목해야 할 것이 바로 활성 산소 작용을 막는 `항산화` 기능이다. 항산화 기능을 충분히 발휘시켜 피부 방어력을 길러줘야 노화를 늦추고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항산화 효과를 가진 천연 성분 중에서 가장 뛰어난 폴리페놀은 비타민 E보다 무려 1만배 강력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포도 씨에는 이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를 늦추고 안색을 개선한다. 꼬달리 측은 "폴리페놀 성분의 대표적인 브랜드 꼬달리의 폴리페놀 c15 디펜스 세럼은 꼬달리의 기술력으로 포도씨에서 추출한 그레이프 폴리페놀과 비타민 C를 세계 최초로 안정화시켜 탄생했다"며 "유해한 활성 산소를 막을 뿐만 아니라 피부가 본래 가진 보호능력을 강화시켜 준다"고 전했다.

크리스찬 디올의 원 에센셜 에너지 리버레이팅 부스터 세럼은 항산화 기능이 있는 한해살이 식물 히비스커스의 추출 성분을 함유했다. 크리스찬 디올 측은 "이 성분은 피부가 활성 산소로부터 손상을 받았을 때 독소를 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다.

★독소는 버리고, 영양은 챙기는 ‘마시는 디톡스’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도 중요하다. 체내 독소를 걸러주는 장은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해독기관이다. 평소 장에 쌓인 노폐물을 디톡스해 장 건강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여 주면 좋다.

디톡스의 가장 보편적인 방법 중 하나는 디톡스 음료 프로그램으로 하루 동안 단식을 하는 것이다. 독소 배출을 위해 생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기도 하지만, 해독에 필요한 영양소와 미세영양소를 흡수하기에는 착즙 주스가 더 효과적이다. 많은 여성들이 독소 제거뿐 아니라 다이어트를 위해 디톡스 음료를 찾지만, 디톡스 다이어트는 디톡스 음료 이외에 식단은 최소화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지기 쉽다.

영양소를 제대로 갖추지 않으면서 체중을 감량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것은 물론 요요현상이 올 수도 있다. 헐리우드 유명 스타들의 헬스트레이너인 Jamie
Kabler와 Larry Turner가 헐리우드 스타들의 평소 몸매관리와 건강관리를 위해 개발한 `헐리우드 48시간`은 미국 FDA 공식 승인을 받은 음료로 다이어트 시 단식을 할 때 몸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성분과 필수 비타민을 공급해 건강한 체중 감량을 돕는다고 한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한 콜드 프레스드 방식으로 매일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착즙하는 주스에비뉴의 해독 주스도 있다. 슈퍼 푸드들을 통째로 갈아 만든 주스라 영양이 풍부하고 공복감을 주지 않아 컨디션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효과를 자랑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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