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은 피부, 재생관리가 필요해~

입력 2015-06-10 10:05   수정 2015-06-10 10:05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이 돌아왔다. 레포츠를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지만, 여름은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기 마련이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피부는 붉게 달아오르기도 하고, 색소가 침착돼 기미가 올라오기도 한다. 또한 수분을 잃어 푸석푸석해지는 것은 물론 갑자기 트러블이 생기는 등 얼굴에 ‘비상사태’를 가져온다.

이럴 때는 사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피부 상태가 달라진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진정’이다. 쿨링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먹었을 때도 전혀 해가 없는 천연팩으로 피부 진정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천연팩은 피부의 진정과 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온다. 특히 오이는 수분이 많고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지친 여름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진정시켜준다. 또한 미백과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오이팩은 얇게 썰어 얼굴에 직접 붙이거나, 어이를 갈아 밀가루와 섞어 피부에 바르는 방법도 있다.

두 번째 좋은 채소로는 감자가 있다. 감자는 햇볕에 그을린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굉장히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감자의 알칼리 성분이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비타민C성분이 함유돼 피부 미백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트러블이나 여드름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감자를 곱게 갈은 후 밀가루와 꿀 1스푼을 넣어 걸죽하게 만든 다음 거즈를 사용해 감자팩을 고르게 펴발라주면 된다. 15~20분 후 깨끗하게 세안을 하면 한층 촉촉하고 진정된 피부를 느낄 수 있다.

녹차는 비타민C와 탄닌 등 건강한 성분이 가득 함유돼 있어 피부 진정과 보습과 미백,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고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가꾸는데 효과적인 천연팩이다. 녹차티백을 우린 물이나 녹차가루에 밀가루를 개어 사용하면 된다. 매일 녹차물에 세안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원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얼짱몸짱의 예민진정케어는 피부가 약해서 붉어지거나, 온도변화나 자극에 민감한 피부에 적절한 수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줘 건강한 피부로 개선시켜준다.

각질관리를 시작으로 보습마스크 데콜테, 모공세정, 림프순환관리, 진정앰플, 진정마스크 순서로 진행된다.

얼짱몸짱 관계자는 “여름에는 진정과 보습이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진정이 안된 상태에서는 아무리 보습을 해도 소용이 없기 때문에, 진정으로 피부의 온도를 낮춰준 후 보습을 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